[올림픽 야구] 한미전 결승으로 갈 것인가 동메달결정전으로 갈 것인가
금일(8월 5일) 준결승 2 경기가 19시 요코하마 야구장에서 펼쳐진다. 김경문 감독은 미국전 선발투수로 좌완 영건 이의리를 낙점했다. 국제야구소프트볼연맹(WBSC)은 5일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이의리가 미국과의 패자 준결승전에 선발등판한다고 전했다. 이의리는 지난 1일 도미니카공화국과의 녹아웃 스테이지 경기에 선발등판해 5이닝 4피안타 1피홈런 2볼넷 9탈삼진 3실점으로 성공적인 국제대회 데뷔전을 치렀다. 도미니카공화국전 이후 나흘간 휴식을 취했던 가운데 결승 진출을 위한 필승 카드로 마운드에 오르게 됐다. 한국은 미국에 패할 경우 동메달 결정전으로 밀려나는 만큼 이의리가 경기 초반 흔들린다면 최원준(27), 박세웅(26), 김진욱(19) 등 일본전에 등판하지 않았던 투수들을 곧바로 투입할 것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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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8. 5. 13:36